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, 친환경 경영, RE100이행 등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면서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. 태양광 시장에 있어서도 기업의 환경경영을 위한 노력과 변화를 엿볼 수 있는데요. 발생한 전력을 판매하는 수익사업인 '태양광발전사업'보다는 RE100을 이행하여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인정받는 '자가소비용' 태양광이 최근 기업으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. ​ 오늘 소개해 드릴 현장은 충청북도 진천 대기업 S사의 식품 포장용기를 제조하는 공장입니다. 총 1~3동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였습는데요, 공장으로 사용하면서도 지붕 위 매시간 발전하는 태양광발전소의 영향으로 지속가능경영과 ESG경영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​ 구조물 투입부터 전기공사까지 총 시공기간은 약 2개월이 채 안 되었는데요. 총 3동에 설치된 1.7MW급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, 어떻게 시공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!